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2분기 정기회의는 강영석 상주시장, 윤경한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제에 대한 정책건의와 지역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주요사업 따른 분기별 사업추진성과 보고, 협의회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방안’이란 주제로 열린 2분기 정기회의는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추진해야 할 과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토론과 정책 건의를 했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증진을 위해 지역 통일교육을 확대하고, 자유민주주의 통일실현을 위한 시민과의 소통의 기회 확립을 위한 노력을 자문위원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4월 3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그 후속 조치로 내부 논의를 거쳐 지난 13일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의문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 근로자인 부모의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있는 주는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 사정으로 합의내용을 이행할 수 없거나 변경이 필요할 경우 기관장과 근로자가 협의해 수정하기로 합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에서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2위로 나타났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이번 주4.5일제 시행으로 청송군을 근로자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는 좋은 일자리로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고 근로자는 가정을 찾아가는
김천시는 '우리는 모두 서로의 운명이다–멸종위기동물, 예술로 HUG'전을 16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 주제로 4인 4색 전시 이번 전시는 환경문제와 생태 보전의 심각성을 다룬 작가 4명의 현대작품을 통해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는 공존과 공생의 가치를 예술로 재조명할 수 있게 기획됐다. 디지털 회화, 미디어아트, 조각, 사진 등 다양한 매체와 방식을 활용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야생동물의 모습을 정면 초상화 형식을 빌려 디지털 회화로 표현하는 고상우, 전통 문양의 꽃과 동물 형상을 3D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선보이는 김창겸, 조각으로 동물에 대한 존중과 공생을 성찰하는 금중기, 동물의 시선으로 보는 인간의 모습을 표현한 플로라 보르시의 사진 등 4인 4색의 작품들은 인간과 생태계의 공존이라는 메시지 전달과 함께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 등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관객 다가가 전시 작품 중에는 반달가슴곰 복원 사업으로 김천 수도산에 방사돼 시민들에게 오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왕성하게 활동하다 지난해 6월 폐사한 실제 반달곰을 모델로 제작된 고상우 작가의‘다시 뛰는 심장, KM-53’을 비롯한 멸종위기동물 소재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관람객들은 어렵고 다소 딱딱한 환경문제를 스토리가 있는 예술로 친숙하게 접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다시 뛰는 심장, KM-53’ 작품은 ‘오삼이’가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김천시가 고상우 작가에게 작품 제작을 의뢰했고, 비록 오삼이는 폐사했지만 오삼이의 도전정신과 모험심을 모티브로 멸종위기종 공존 문화 인식을 위해 제작돼 김천시 청사와 시립박물관에도 전시돼 있다.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특히 김천시는 이번 전시를 특별하게 할 전시해설, 고상우 작가의 작업방식을 모티브로 한 드로잉 체험, 아티스트와의 만남, SNS 전시 관람 후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시는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과 체험할 수 있으며, 6월 1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아티스트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054-420-6186~7)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존에 보던 그림들과는 달리 멸종위기동물, 환경문제 인식을 담은 특별한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작품도 감상하시고 한 번쯤 멸종위기 동물과의 공존의 의미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김수정(안계면, 신기농장)대표가 지난8일 2024년 경북도 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 스마트경영 혁신 사례 경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마케팅 등 농식품생산ㆍ유통과정 정보화 우수사례 발굴과 농업ㆍ농촌의 정보화 확산을 위해 4개 분야로 나눠 서류 및 발표심사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스마트경영 혁신사례 경진분야에서 농업에 스마트경영을 접목해 농식품 생산 마케팅에 효과를 창출, 지역농산물 경쟁력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2024년 포항국제 불빛축제」중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사용 가능한 화장실 개방 서비스에 나섰다.
영주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평가 결과를 6개 등급(SA, A, B, C, D, F)으로 분류했다. 평가 결과 시는 총점 78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시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SA등급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아 공약실천계획 수립부터 이행에 이르기까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시는 2024년 1분기 기준 5개 분야 53개의 공약 중 12개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그 외 사업은 정상 추진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추진 중인 공약들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공약은 시민들과 약속한 가장 핵심적인 사업"이라며,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공약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실시하는 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기관 표창과 포상금 600만원을 수상했다. 평가는 식품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 위생관리, 정부 주요 정책 참여도, 우수사례 등 업무 추진 전반에 대해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대구광역시는 △식품위생감시 인력 관리, 현장보고 장비 활용 등 식품안전관리 기반 조성, △지도점검 및 민원처리 등 기초 위생관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소비유행 변화를 반영한 ‘대구로’ 등록 배달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 시중에 유통 중인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 확대, 감시인력 직무역량 강화, 현장보고 장비 활용도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시·도 단위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14일 영진전문대학교와 대구시청년센터에서 각각 개최했다. 1부 행사는 영진전문대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2부 행사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렸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영주콩(부석태) 생산기반 조성을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영주콩 부석태 명품화를 추진을 위해 열린 이날 대표자 회의에는 4개 읍면 11개 단지에서 참여해 지난해 문제점과 올해 고품질 다수확을 위한 재배 방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부석태 생산단지는 올해 채종포 포함 11개 단지에 130호가 참여하고 있으며 규모는 58ha이다. 영주콩 부석태는 1960년대 경북장려품종으로 부석면에서 수집돼 2005년부터 부석태 유전자원 선발을 통해 2012년도 5월 30일에 국립종자원 품종(부석태 1호) 출원됐다. 2016년부터 시작한 부석태 생산 단지조성 사업은 5ha 규모로 시작해 현재 58ha, 생산량은 100톤 생산되고 있다. 부석태 1호의 품종 특성은 100립중이 36.9g으로 대립종이며 지방 성분이 많아 고소해 전통된장, 간장, 청국장, 고추장, 콩물 등 소비자가 선호하지만 재배가 까다롭다 이에 영주시는 품질의 균일화, 고품화를 위해 파종에서 수매까지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 권영금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영주콩 부석태 품질 향상과 생산량 증대로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재배면적의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택시업계 경영난 해소와 택시운송사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택시 감차보상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1년부터 택시 면허를 감차해왔으며, 올해 자율감차 대수는 개인택시 7대이다. 감차보상금액은 대당 1억1천만원이다. 택시 감차보상사업 기간은 지난 13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기간 중 택시 사업면허의 양도·양수가 제한된다. 단, 감차 목표 대수 조기 달성 시에는 양도.양수를 허용할 예정이다. 신상철 교통행정과장은 "택시의 과잉공급을 억제하고 적정공급량의 안정적 유지를 통해 택시사업의 영업권 보장과 승객에 대한 서비스 질을 한층 더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의 택시 총량 적정대수(5년마다 산정)는 372대로 128대가 과잉 공급 상태였으나 2021년 일반(법인)택시 14대, 2022년 일반(법인)택시 19대, 2023년 개인택시 7대 총 40대를 감차했다. 올해 7대를 추가 감차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1일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자생 식물을 탐사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가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국립수목원이 주관, 전국 5개 수목원이 공동 주최에 60여 명이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탐험대원이 돼 백두대간 자생식물을 탐사하면서 탐험지도를 완성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를 둔 가족으로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팀을 이뤄 수목원의 자생식물 탐사 미션을 통해 탐험 지도를 완성하게 된다. 한창술 원장은 "어린이들이 백두대간을 탐사하면서 자생식물들의 소중함을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만큼 수목원에서 즐거운 추억들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9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 탐험대 2기를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를 통해 신청·접수받을 예정인 만큼 많은 참가를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늘 부처님의 마음을 새기면서 올바른 국정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안팎으로 어려움이 큰 지금, 부처님의 자비로운 가르침이 이 나라에 큰 빛이 돼 평화롭고 행복한 새로운 세상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서원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더욱 키울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위기를 이겨내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융당국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 방안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은행·보험권과 신디케이트론(공동대출)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당장 다음 달부터 전국 5천여곳 PF 사업장에 대한 새 사업성 평가 기준이 시행되는 만큼 시장에 쏟아져 나올 매물들을 받기 위한 준비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전날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5대 시중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및 5대 보험사(삼성·한화생명, 메리츠·삼성·DB손해보험) 등과 신디케이트론 조성을 위한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전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매주 회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금융회사 10곳이 조성하는 최대 5조원(최초 1조원)의 신디케이트론은 경·공매로 나올 부실 사업장을 재구조화하는 데 쓰인다.
경북도, 포항시, 경주시, 한국공항공사 포항경주공항, 경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5 APEC 경주 유치 지원과 포항경주공항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사림실에서 이들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갖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될 경우 포항경주공항에 국제선 부정기편 운항으로 APEC 각국 정상과 방문단이 안전하고 원활한 입국을 지원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포항경주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국제선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국제노선 개설에도 상호협력키로 했다. 현재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신청서를 제출한 경북 경주시, 인천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가 치열한 유치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현장실사단이 3개 후보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 달성군은 최근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달성군-성주군을 잇는 여행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5월 중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상품을 1박 2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달성군의 비슬산을 비롯한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도동서원 등과 성주군의 한개마을 등 지역 간의 다양한 관광지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5월 중순 이후부터 국내외 홍보 및 모객, 투어 운영 등을 시작할 계획이다. 공동으로 여행상품을 개발한 후 전담 여행사 홈페이지, 온라인 광고 등을 통해 모객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자체에서 지원을 통해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삼국유사 웅산서각 동호회와 ㈜부자 군위휴게소 는 지난 11일 중앙고속도로 군위휴게소(춘천방향)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나무에 정(情(정)을 담다'라는 주제로 군위문화원 문화학교 활동을 하고 있는 서각동호회 회원들의 열 번째 전시회이다.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잠시 들러 쉬어가는 휴게소라는 뜻밖의 장소에서 회원들의 서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취미활동을 하고 있는 20여 명의 동호회 회원들 열정을 담은 4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2월부터 삼국 유사 사자성어 서각작품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이날 전시회 개막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장판철 군위읍장 등이 참석하여 축 하와 격려속에 목판인출체험과 판각체험을 함께 할 수 있었으며 회원들의 음악 공 연도 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읍면협의체․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해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대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에 ‘장애인 건강관리교실, 꽃 같은 내 인생’ 사업을 운영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관리교실은 지역 장애인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자조모임과 체험교육을, 금요일에는 심화재활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자조모임은 장애인 관련 건강·복지 정보를 공유하고 원예 공예· 레크리에이션·나들이·자아존중감 증진 등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수성구는 이를 통해 장애인과 보호자의 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정신질환자 주민과 그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매월 정신질환자 가족에게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약물치료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과 이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활동을 위한 캘리그라피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서툰 솜씨지만 캘리그라피를 통해 스스로를
대구 군위군은 지난 10일 성공적인 논타작물 전환을 위한 팥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 30명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품질 팥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자문, 기계화 정식 교육 및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팥 재배 기술 전문가를 양성하고 군위군의 벼 재배면적을 조정으로 타작목 전환을 통한 쌀 적정 생산을 유도 하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군은 성공적인 팥 재배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자문위원을 모집하여 영농시기별 재배교육과 기계화 컨설팅 및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문위원들은 밀착형 현장 진단 및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기술 보급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고 각 농가 경영 전반에 대해 의견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부